내용요약 오는 10일까지 여름방학 교육·원데이 클래스 등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수원시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수원박물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박물관은 10일까지 어린이(초등학생)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교육은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짝반짝 별 내리는 수원화성(1일) ▲되찾은 빛, 광복절(2일) ▲조선시대 선비의 신나는 여름나기(8일)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기 특강 프로그램이다. ‘손글씨 캘리 부채 만들기(3일)’, ‘빛을 담은 박물관 유리공예(7일, 10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상설 전시회도 연다. 박물관 역사관·서예관에서 수원의 역사와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최준석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