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 조감도./자료=디에스종합건설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디에스종합건설이 이달 인천 루원시티 최중심 입지에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이뤄진 초고층(49층)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아파트 1059가구 전용면적 84~170㎡ 지상 2층~49층와 오피스텔 120실 전용면적 24~36㎡ 지상 2층~21층 총 1179가구와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82%를 차지하며, 대형의 경우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시설은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생활 편의시설까지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탁월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며,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에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향후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정류장 구축도 앞두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 맞은 편에는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단지 내부의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가정지구 및 구도심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인접한 청라국제도시의 롯데마트(청라점), 홈플러스(청라점)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보장된다.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천마산, 승학산 등산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먼저, 사업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가정5거리 주변 93만3916㎡ 부지에 9521가구, 약 2만399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청라·가정지구와의 연계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인천 서북부지역의 새로운 도심 역할과 인천균형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며 우수한 정주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살기좋은 아파트 수상으로 상품성을 입증받은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1차에 이어진 후속 단지로 주목받는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64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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