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손석구가 공작기계 전문의 제조업체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1일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석구가 제조업체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는 게 맞지만,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만큼 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라 경영 등 자세한 부분은 알지 못한다"며 "배우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손석구가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손석구는 51만 500주를 보유, 34.3%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석구는 현재 tvN 월화극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비서실 선임 행정관 차영진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