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 KBS2제공

[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박지연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지연은 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연출 이정미, 극본 김민주)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로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박지연은 "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런 부담감들이 기분 좋은 설렘으로 변했다"며 "다음주 첫 방송을 기대하고 있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팬분들에게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연은 KBS2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 역을 맡는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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