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주안, 강타 '럽스타그램' 영상 게재 해명
우주안 해명에 네티즌들 "실수 아닌듯"
우주안. 우주안이 강타와의 '럽스타그램' 영상 게재 해명을 했다. / 우주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우주안이 강타와의 '럽스타그램' 영상 게재 해명을 했다.

지난 1일 레이싱 모델 우주안은 "오늘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고 힘들게 해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강타씨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됐다.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랐을 강타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우주안이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까지 쓰며 영상을 게재한 것을 두고 "실수 아니구만", "인스타에 글 올리는게 몇번 클릭을 해야하는데…", "일부로 티내기 성공했네"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트로트 걸그룹 '레이티'로 연예계에 데뷔한 우주안은 이후 레이싱 모델로 변신해 서울모터쇼, 서울오토살롱 등에서 주목 받았다.

앞서 우주안은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타와 우주안은 찜질방에서 알콩달콩하게 데이트하고 있다. 강타는 우주안을 두고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라고 말한다. 우주안은 "너무 예쁘면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가 뽀뽀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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