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청년 내일채움공제, 정규직 청년 근로자 대상
청년 내일채움공제, 5년 만기시 720만 원의 4배 이상인 약 3천만 원
청년 내일채움공제, 5년 만기시 600만 원의 3배 이상인 약 2천만 원
청년 내일채임공제. 2일 청년 내일채임공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2일 청년 내일채임공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인력이 공제금을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해당 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받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인력구조에 따라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근로자 대상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직무기여도가 높아 장기재직이 필요한 우수인력을 지원하는 '일반 내일채움공제' 중에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하는 근로자는 5년 만기 시 납입한 720만 원의 4배 이상인 약 3천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일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600만 원의 3배 이상인 약 2천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기존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해지시 사업주에게 귀책사유가 있지 않는 이상 재가입이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2019년 8월 부터는 임금 체불, 고용보험료 체납 등에 한해 재가입 기회가 넓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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