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기존의 틀 깨고 변화 주도하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기존의 틀 깨고 변화 주도하자"
  • 권혁기 기자
  • 승인 2019.08.02 10:05
  • 수정 2019-08-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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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승주 사장은 어제(1일)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 컨퍼런스홀에서 올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여 사장은 "우리 회사는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라며 "그러나 환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변화 방향은 '브레이크 더 프레임(Break the Frame)'이다.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며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눠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실천의 방법으로 '3실'을 역설한 여 사장은 형식이 아닌 '실용', 허세가 아닌 '실리', 방관이 아닌 '실행'을 당부했다.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에서는 정해진 주제와 형식 없이 질문과 답변의 장도 펼쳐졌다. 신입사원들은 어떻게 하면 CEO가 될 수 있느냐는 다소 공격적인 질문에서부터 사장 취임 향후 5년간의 중장기 목표가 무엇인지 등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 좋은 배우자상에 대해 말해달라는 유머스러운 질문까지 공세가 이어져 여 사장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영업관리부문에 지원한 김덕용(28) 사원은 "멀고 높게만 느껴졌던 CEO와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회사를 더 알게 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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