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송진현] KB국민은행이 노후 준비 관련 강연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제12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한 것.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는 은퇴준비 고객에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재무적, 비재무적 노후설계정보를 제공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고객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참가접수 4일만에 조기 마감될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건강관리와 부동산 자산관리 특강이 진행됐다.

1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특강에서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로 ‘소진증후군 (Burnout Syndrome)’을 언급하며, 사람과의 따뜻한 연민과 소통, 자연과의 교감, 문화를 통한 공감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2부에서 국민은행 WM컨설팅부 박원갑 전문직무위원은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 자산관리방안으로 부동산 가격에 몰입되기 보다 안정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는 노후 부동산 설계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고객들의 은퇴준비 지원을 위해 노후설계시스템을 활용한 노후준비도 진단도 실시했으며, 노후준비지수 진단에 따른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및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전문가의 심층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전국 850개 영업점 VIP라운지의 은퇴설계전문가를 통해 은퇴설계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은퇴준비를 위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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