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가수 황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황보는 지난 1일 "4개월간의 운동 피땀눈물 쏟아낸 다이어트 Before&Af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비키니를 입은 황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군살 하나 없는 그의 완벽한 몸매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황보는 이어 "평생 먹어도 안 찔 줄 알았던 뱃살과 팔뚝.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저도 어쩔 수 없더라. 원래 비만형은 아니라서 몸무게보다는 지방을 태우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예쁜 핏과 힙업을 위해 4개월간 트레이닝을 했다. 마른 거 싫다. 건강하게 튼튼하게"라면서 "구독자분들도 갑자기 다이어트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 것 같다.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이 영상 보시고 저랑 같이 힘내자. 자극 한 번 받으시고 여름에라도 노력해보자"라고 덧붙였다.

이후 황보는 다음 날인 2일 " 폭염 주의보. 안구정화 하시라고.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에어컨 온도 24 지키시고. 선풍기와 함께. 물 샤워로 쿨링 효과 하자"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보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2 예능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