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아메라 화제
부아메라, 염증에 특효
부아메라가 화제다./ EBS '세계테마기행'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창욱 기자] 부아메라가 화제다.

부아메라는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에서 자생한다. 과거 파푸아 지역에 사는 원시 부족들은 부아메라를 식용이나 체력증진 혹은 정력증진을 위해 섭취해왔다.

부아메라의 색깔은 붉은 빛깔을 띠며 길이 30~120cm, 지름 10~25cm에 달할 정도로 크기가 커 '붉은 열매의 왕'이라고도 불린다.

부아메라는 천연항염제라 일컫는 베타크립토잔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부아메라의 베타크립토잔틴 함유량은 수박의 113배, 오렌지의 76배, 귤의 22배 높다.

이 베타크립토잔틴은 염증 유발 물질을 억제하고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뛰어나며 폐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만성기관지염 환자나 흡연자에게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부아메라는 비타민A, 비타민E, 오메가 3·6·9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부아메라는 오일로 만들어 섭취하면 영양소가 잘 흡수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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