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늘날씨]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등
[오늘날씨] 4일 오후 3시 ~ 자정까지 전국 내륙 5~40mm 비 예상
오늘날씨. 일요일인 오늘(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일요일인 오늘(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오늘은 전국이 맑겠으나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내륙 지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돼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4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전국 내륙에 5~40mm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22~27도, 낮 기온은 29~36도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11시 30 기준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 34도, 제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2도, 창원 32도 등이다. 자외선 수치 또한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오후 들어 '매우나쁨'이 될 전망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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