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덕 시 경제정책국장(왼쪽 세 번째)이 권선시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정자시장, 화서시장, 권선시장을 방문한 원 국장은 현장에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가 지난 2월 시작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무허가 건축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지원센터·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정자시장과 화서시장은 이달말까지, 권선시장은 다음해 2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시 원영덕 경제정책국장, 이종근 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미경 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수원=최준석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