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레벨업' 촬영장 속 한보름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

드라맥스와 MBN에서 방송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레벨업' 제작진은 5일 신연화 역을 맡고 있는 배우 한보름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사진 속 한보름은 촬영장 곳곳에서 지칠 줄 모르는 싱그러운 웃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레벨업' 방송 분에서는 신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한 게임 회사 조이버스터가 경쟁사의 훼방으로 또다시 크나큰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하지만 조이버스터의 직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기획팀장 신연화는 두 발로 뛰어다니며 회사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내뿜었다.

당당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할 말을 참지 못하는 솔직함의 소유자인 신연화는 캔디도 신데렐라도 아닌 캐릭터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주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투척하고 있다. 또한 한보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 역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열정 부자'로 소문난 신연화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한보름은 촬영 중간 중간 환한 웃음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려 보이며 지치지 않는 상큼함을 발산하고 있다.

한보름은 인터뷰에서 "신연화와 나의 가장 닮은 점은 '열정 부자'라는 점"이라고 밝히며 자신을 방전되지 않는 에너지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보름은 또 "답답한 걸 견디지 못하고 혼자 이겨내려는 점도 니와 닮았다"며 열정과 활기가 넘치는 신연화 역할 그 자체에 완전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줬다.

한보름의 열정으로 미친 몰입도를 선사하는 드라맥스, MBN 수목 드라마 '레벨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iHQ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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