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익(왼쪽) 흥국생명 대표이사와 김우현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이 그룹홈 청소년 대상 자립정착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흥국생명이 '봄볕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5일 흥국생명은 자립을 앞둔 그룹홈 고등학교 3학년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 위한 자립교육 '봄볕학교'를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흥국생명은 19세 이후 그룹홈에서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취업과 관련된 이력서 작성방법, 모의 면접, 집 계약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된 교육은 고3 여성청소년 12명이 참여해 총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경제교육·문화체험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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