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수지 '머리 위로 쭉- 뻗은 다리' 유연성 자랑
신수지. 신수지가 리듬체조 현역 시절 부럽지 않은 유연성을 과시했다. / 신수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신수지가 리듬체조 현역 시절 부럽지 않은 유연성을 과시했다.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는 5일 인스타그램에 "곤돌라 타고 올라간 whistler"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캐나다를 방문 중인 그는 사진 속 오륜기 조형물 앞 모조 단상에서 다리를 거의 직각으로 올려 세우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특히 리듬체조 선수로서 은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역 시절 부럽지 않은 부드러운 유연성과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가 서있는 모조 올림픽 단상이 진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여운이 남는다.

신수지와 소통중인 팬들은 "와! 현역으로 돌아오셔도 되겠네요", "역시 수지 포즈는 다르구나", "역쉬 건재하셩~"이라고 말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리듬체조 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한 신수지는 지난 7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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