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에 마련된 UFO 놀이시설. /대명호텔앤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대명리조트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키캉스(키즈+바캉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비발디파크는 아이들을 위한 ‘액티브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내놨다. 22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패키지는 비발디파크의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은 비발디파크 객실과 조식 뷔페 2인을 기본 구성으로 △범퍼카 △UFO △회전목마 △파크골프 △비발디 포레스트 5개 시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곤돌라 왕복 탑승권 △하늘양떼목장 체험 △레전드 히어로즈(실내 스크린 스포츠) 60분을 1회 제공한다. 입실 시 손목에 사용 가능한 띠지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 포레스트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미디어 라이팅 쇼이다. 약 1km 거리의 산책로에 홀로그램과 장애물 감지 센서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에서는 24일까지 ‘FUN게임’ 패키지를 준비했다. 객실 1박, 아메리카노 2잔과 함께 레트로 게임기를 하루 동안 대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글보글, 스트리트파이터 등 인기 고전 게임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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