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법인사업자 전용 '올바른 Biz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카드

[한스경제=이승훈 기자]NH농협카드는 법인사업자 전용 신상품 ‘올바른 비즈(Biz)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바른 비즈 카드는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액의 0.3~0.6%를 전월 실적에 따라 채움 비즈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에는 건당 10달러(USD)이상 이용 시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없이 1% 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나이스디앤알'과 제휴해 제공하는 오토빌 서비스를 통해 법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비지출관리 및 업무용 차량일지 작성 지원서비스인 오토빌 서비스는 실시간 법인카드 사용내역 확인, 스마트폰을 이용한 경비지출내역 간편전송 및 카드결제 즉시 지출결의작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 사용한 차량에 대해 차량일지 자동작성 및 보정기능도 준다.

이외에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권 구매 시 1000원 당 2포인트(0.2%) 추가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카드결제 시 SMS 바로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비즈 카드는 이용액에 따라 채움 비즈 포인트 적립과 경비지출관리 및 업무용 차량일지 작성 등을 지원하는 특화된 카드로 법인사업자 운영 관련 혜택과 편의서비스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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