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활의달인 수원 평양냉면, 60년 전통 방식 고수
생활의달인 수원 평양냉면, 감칠맛에 극찬 아끼지 않는 손님들
생활의달인 수원 평양냉면. 수원 평양냉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SBS '생활의달인'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수원 평양냉면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60여년 전통의 냉면집을 지키고 있는 수원 평양냉면달인의 비법 일부가 공개됐다.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2대 째 전통 평양냉면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맛집 주인장은 육수부터 비빔장, 백김치를 비롯한 반찬까지도 60여 년 전 방식 그대로를 이어오며 그 명맥을 잇고 있다.
 
특히 육수가 맑으면서도 면발이 탱글하고 부드러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집에서 수원 평양냉면을 맛본 손님들은 "전통이 느껴진다", "평양냉면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전통적인 냉면맛이 감칠맛이 나고 개운하다"는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해당 맛집의 전통 평양냉면과 비빔냉면 가격은 한 그릇에 1만 원으로 책정됐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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