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열린 ‘뉴스킨 라이브 대구 경북 센터 오픈식’에서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여덟 번째)를 비롯해 임직원 및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함께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뉴스킨

[한스경제 김아름 기자] 뉴스킨이 대구에 체험형 쇼핑 공간을 오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뉴스킨 코리아는 6일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구에 자리한 뉴스킨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핑 공간인 ‘뉴스킨 라이브 대구 경북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라이브 센터’는 기존 뉴스킨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핑 공간의 새 이름으로, 뉴스킨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브랜드와 공감할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이다.

뉴스킨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시 동구 대구섬유박물관 내 뉴스킨 라이브 대구 경북 센터에서 매장 확장과 이전 오픈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뉴스킨 라이브 대구 경북 센터는 스마트한 쇼핑 기회와 다양한 특화 서비스는 물론 문화생활공간까지 겸비한 복합 문화 비즈니스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뉴스킨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챗봇을 연계한 음성 인식형 안내 및 주문을 동시에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로봇 ‘뉴리’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인 ‘크리에이티브 랩’과 스포츠 강좌를 오픈 클래스로 여는 ‘피트니스 라운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뉴카페’, 취미생활 및 문화강좌와 관련된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는 ‘뉴아뜰리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뉴스킨 라이브 센터에서 즐거운 일상과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뉴스킨 라이브 대구 경북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