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강다니엘, 과거 외모로 왕따 당해
강다니엘, 지효와 열애 인정
강다니엘이 과거 왕따 당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트와이스 지효와 워너원 출신의 강다니엘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강다니엘이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강다니엘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강다니엘이 지금은 너무나도 멋지고, 정말 여성 팬들이 소리 지를 정도로 너무 잘생겼지만 초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며 ”믿을 수 없지만 그 이유는 정말 못 생겨서"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강다니엘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석고대죄하고 있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다니엘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 하지만 결국 자존감은 나한테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이를 인정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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