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닭곱창, 60년 넘게 이어 온 옛날 전통 맛 감동 느낄 수 있어
닭곱창. 닭곱창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닭곱창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6일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부산 남구에 있는 닭곱창 맛집 '순이할머니 곱창'이 소개됐다.

닭곱창은 닭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닭내장이 들어가는 전골이다. 순이할머니 곱창은 '빨랫줄'이라고 부르는 닭창자 등 닭내장을 넣고 방아잎으로 맛을 내는 것이 비법이다. 1인분 가격은 8000원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해당 맛집 주인장은 "장사 언제까지 하실 거냐?"는 딸의 질문에 "(30년 더 해서) 90년!"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맛집은 부산은행 역 인근에 있으며 1958년부터 60년 넘게 이어 온 맛을 옛날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