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한국소비자원과 함게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 제작했다./사진=NH농협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이드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사고사례 7개(▲낙상사고 ▲의약품 오남용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선정하여 유의사항을 웹툰으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씨크기도 키워 보기 쉽게 하였다.

두 기관은 소비생활가이드를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지자체,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고,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도 등재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윤성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생활·금융 분야 안전정보를 수록한 가이드를 웹툰으로 제작했다” 며 “어르신들의 안전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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