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실 전 국회의원.

[한국스포츠경제 변진성 기자] 김장실 전 국회의원이 다가오는 총선을 앞두고 현 정부의 국정운영을 비판하며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국민의 현명한 판단이 위기에 처한 오늘의 한국을 구한다"며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다. 나라운영의 근간이 되는 경제와 외교안보는 물론 국정의 다른 분야까지 성한 곳이 한군데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소득주도성장과 노조편향적 조치, 무분별한 분배정책 등으로 우리 경제는 이미 빈사상태에 빠져있다"고 비난해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것으로 해석된다.

부산=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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