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민갑부 쟁반회 화제
서민갑부 쟁반회, 연매출 36억 달성
서민갑부 쟁반회가 화제다./ 채널A '서민갑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서민갑부 쟁반회가 화제다.

6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쟁반 회 한상으로 50억 원대 자산가가 된 이정석 씨의 가족이 소개됐다.

강릉에서 '그린횟집'을 운영하는 이 씨는 지난 25년간 싱싱한 자연산 횟감과 해산물을 커다란 쟁반에 담아 내놓는 '쟁반회'로 인근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외항선 선원 출신인 이 씨는 20여년 전 해안도로 근처 공터에 건물을 짓고 횟집을 시작하게 됐다. IMF를 거치며 위기에 빠지기도 했던 이 씨는 인건비라도 아끼자며 군대를 갓 제대한 큰아들을 합류시켰다.

큰아들은 시식용 회를 들고 강릉 주변 펜션을 돌며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블로그까지 운영하며 매일 싱싱한 횟감을 들여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직접 발로 뛰며 전국 맛집들의 다양한 결들임 음식들을 연구한 끝에 지금의 성공요인이 된 쟁반회를 개발해냈다.

한편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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