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이진혁이 ‘라디오스타’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7일 오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진혁은 ‘프로듀스 X 101’(프듀) 생방송 다음날 날벼락을 맞았다고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날벼락을 선사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그의 아버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이진혁은 데뷔 멤버 탈락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프듀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바. 그는 어머니의 예지몽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진혁은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 결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앞서 팬들은 그를 비롯해 탈락한 연습생들을 모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을 요구한 바. 그는 이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또 연예계 입문 계기에 대해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데뷔 5년 만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진혁은 그동안의 고생담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술, 담배, 카페인을 멀리한다며 ‘청정돌’의 비밀을 공개한다. 또 롤모델로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꼽으며 그와의 강렬한 첫만남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사진=MBC 제공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