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약화되면서 소멸
9호 태풍 ‘레끼마’ 10호 태풍 ‘크로사’ 나란히 북상 중
태풍위치 안내 9호 태풍 ‘레끼마’ 10호 태풍 ‘크로사’ 나란히 북상 중 / 연합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했다고는 하지만 그 후폭풍이 여전히 드세다.

특히 8호 태풍 프란시스코 바로 뒤로 9호 태풍 레끼마와 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다가오고 있어 태풍주의보는 여전한 상황이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하면서 그 바로 뒤에 10호 태풍 크로사(KROSA) 출현했다.

서쪽에는 9호 태풍 레끼마가 이동 중이다.

기상청이 오늘(7일) 04시 30분 발표한 제 9호 태풍 레끼마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르면 12일 중국 상하이를 지나 서해안으로 접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제 9회 태풍 레끼마는 현재 7일 0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3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후 10일 03시 중국 푸저우 동북동쪽 160km 부근 해상을 지날때 부터 중국 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12일 03시 중국 상하이 북북서쪽 120km 부근 육상을 지난다

예고된 방향으로 계속 가게 되면 서해안을 지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과일나무의 하나다

8호 태풍 프란시스코 바로 뒤 10호 태풍 크로사(KROSA) 등 3개의 태풍 위치와 경로가 서로 충돌하면서 엄청난 수증기를 품은 비가 예상된다.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태풍의 진행방향 즉 경로은 필리핀에서 북동(NE)쪽이다.

진행속도는 23.0 km/h, 태풍의 중심기압은 994 hPa이다 .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18.0 m/s이다.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한반도 서쪽에 영향을 주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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