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우 김찬우 근황 화제
배우 김찬우, 51세 아직 결혼 못한 이유는?
배우 김찬우 근황 화제 / 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김찬우가 화제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 구본승, 조하나, 이연수, 강경헌, 강문영, 권민중, 김혜림, 김광규, 최민용, 박선영, 최성국의 새친구 섭외기로 꾸며졌다.

섭외 후보로는 조용원, 김찬우, 이제니, 박혜성 등이 언급됐다.

배우 김찬우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이혼남으로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 김찬우는 지난 KBS 새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제작 보고회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찬우는 해당 행사장에서 "순풍 산부인과 때문에 버렸다"며 "미혼인분들은 알겠지만, 결혼이라는게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찬우는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세요"라고 기자들 앞에서 말해 기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찬우는 올해 나이 51세로 198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김찬우는 '순풍산부인과', 'LA 아리랑'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지만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췄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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