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졸업작품 전시회 홍보 포스터./자료=한경대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한경대학교가 서울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졸업작품 전시회를 오는 8~11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설계실 밖을 나가다'라는 주제로 건축학전공 학생 14명이 총 14개 졸업작품을 전시한다.

서명수 한경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주임교수는 "건축은 설계실 밖을 나서야 진정한 건축물로써의 살아있는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며 "실용 건축에 강한 한경대 건축학의 진 면모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지난 2013년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5년제 건축학교육 전문학위 프로그램으로, 캔버라 협약 인증기관들과 유네스코-세계건축가연맹 건축학교육인증기구가 동시에 인정하는 전문학위 과정이며 6년에 걸쳐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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