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오른쪽)과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DGB대구은행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방학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워터파크 물놀이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 수성동 소재 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파크 물놀이 비용 5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 청소년들의 신나는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관으로 전달돼 280여명의 두류워터파크 입장 및 간식비용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은 “우리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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