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송병준 김민주 화제
송병준, 이혼 사유는?
작곡가 송병준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작곡가 송병준과 전 부인 배우 김민주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7일 TV리포트에 따르면 배우 김민주가 지난 2018년 재혼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민주의 전 남편 작곡가 송병준과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송병준은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며 방송인 에이미의 외삼촌으로도 알려져 있다. 송병준과 김민주는 19살 차이로 지난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5년여 만에 결별했다.

당시 송병준의 소속사 CTL엔터테인먼트는 “측근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며 “현재도 두 사람은 작품들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병준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제작한 바 있으며 가수 김현식의 곡 '언제나 그대 내 곁에'를 작곡하기도 했다. 그 외 각종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해 주로 음향을 담당하기도 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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