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스텔라의 전 멤버 소영(본명 임소영)이 오는 20일 첫 디지털 싱글 '숨'을 발표하며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더블유케이 이엔엠(WK ENM, 대표 박성욱)은 소영은 현 소속사와 솔로 가수 계약을 진행하며 준비해온 첫 디지털 싱글 '숨'의 발표를 오는 20일로 정했다고 8일 밝혔다.

소영은 지난 2017년 스텔라의 후속멤버로 합류하며 활동기간 1년여 만에 팀 해체와 함께 무대를 떠났으나 이번 전속계약 후 두 달 만에 초고속으로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영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은 '숨'이며 그룹의 멤버로서가 아닌 온전히 소영 혼자서 무대를 채우는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트로피카, 라틴 기반의 댄스곡으로 가볍지 않은 신스플럭, 힘 있는 드랍을 통해 분위기에 걸맞는 성숙함과 에너지를 같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사진=WK ENM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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