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세르니움' 마지막 이야기 오픈
'글로리온' 신규 등급 '커맨더' 추가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글로리> : 선택받은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글로리 : 선택받은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넥슨 제공

먼저 신의 도시 '세르니움'의 마지막 이야기를 오픈했다. 성벽의 함락, 파괴자 하보크 등장으로 위기를 맞은 '세르니움'을 수호하고, 비밀에 둘러싸인 성검의 주인 '선택받은자'를 찾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 여제 시그너스가 창설한 연합의 팀 '글로리온'의 신규 등급 '커맨더'를 추가했다. '커맨더' 승급 시 '글로리온 링: 커맨더 교환권', '5000 메이플 포인트', '1억 메소' 등 특별 보상과 스킬 강화 및 일일 글로리 포인트 획득량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는 다음 상위 등급 '슈프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참여 가능한 새로운 임무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배틀 오션', '공성전차 섬멸전', '세르니움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해 '글로리움 코인'을 모을 수 있고, '글로리움 코인'은 '연합 보급소'에서 '미트라의 환생의 불꽃 상자', '펫장비 공격력 스크롤 100%'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썸머 코인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글로리온 랭크별 정예 임무를 수행하면 각 임무에 따른 '글로리움 코인'을 제공하고, 10일동안 매일 퀘스트에 참여하면 '퍼펙트 썸머 익스프레스 박스'를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스페셜 썸머 익스프레스 박스'를 통해 더 강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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