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지니뮤직이 '다이아 페스티벌'과 만난다.

지니뮤직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인 부산'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ㄷ고 8일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CJ ENM 다이아티비가 만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축제다.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진행된다. 어썸하은, 허팝, 대도서관 등 국내 톱 크리에이터 10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10일에는 핫한 신예 걸그룹 네이처와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이 함께 펼치는 '아는 언니'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제자와 선생님으로 만나 궁금증을 파헤친다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민다.

페스티벌 피날레는 가수 우디와 유소나의 무대로 꾸며진다. 마지막 날인 11일, 우디와 유소나의 듀엣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대중과 친밀히 교류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축제를 통해 지니뮤직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는 것이 본 컬래버레이션의 목적"이라며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많이 없었던 만큼 새로운 공연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니뮤직의 주주사인 CJ ENM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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