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더로즈(The Rose)가 실루엣만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더로즈는 8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레드'의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더로즈는 광활한 하늘을 배경으로 계절과 꼭 어울리는 청량함을 자랑하거나 악기 세션과 어우러져 밴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더로즈는 순차적으로 단체 티저를 비롯한 개인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하고 있다.

데뷔 싱글 '쏘리'를 시작으로 모든 앨범의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아온 더로즈는 이번 '레드' 작업 때도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레드'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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