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명문 L골프장, 갑작스런 조류 죽음에 자체 검사 실시
용인 명문 L골프장, 갑작스런 조류 죽음에 자체 검사 실시
  • 박종민 기자
  • 승인 2019.08.08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처인구의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 호수에 최근 청둥오리들로 추정되는 조류가 죽은 채로 떠다녔다. 이에 따라 골프장 측은 자체 검사를 실시했다.
용인시 처인구의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 호수에 최근 청둥오리들로 추정되는 조류가 죽은 채로 떠다녔다. 이에 따라 골프장 측은 자체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CC)에서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 사용 등에 관한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크사이드CC의 한 관계자는 8일 본지와 통화에서 “용인시청 측과 골프장 자체적으로 최근 검사를 실시했다”며 “용인시청 측에선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 2주 정도 걸린다고 했고, 골프장 자체 검사도 더 있어야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본지 취재 결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 호수에 최근 청둥오리들로 추정되는 조류가 죽은 채로 떠 다녀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한편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평가 받는 레이크사이드CC는 지난 2004년 삼성물산과 삼성에버랜드가 공동 인수했다. 3500억 원 지분 비율은 삼성물산 8-삼성에버랜드 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