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멤버스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캐치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롯데멤버스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에서 이달 31일까지 '캐치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치챌린지 이벤트는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응모하는 UGC(User Generated Contents·이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으로 공식 미션을 수행하는 영상을 찍어 틱톡에 해시태그(#캐치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된다. 틱톡은 최근 1020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동영상 공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다.

이번 이벤트에는 '틱톡여신'으로 불리는 카리모바 엘리나와 '댄서소나' 김솔아도 참여한다. 각각 틱톡 국내 팔로워 수 1,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 인플루언서다. 이벤트 참가자들이 미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 영상을 통해 직접 수행 과정을 보여준다. 인플루언서 가이드 영상은 틱톡 엘페이·엘포인트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미션은 이벤트 지정곡인 '캐치챌린지송'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다가 손, 머리, 다리 등 신체 부위를 사용해 떨어지는 카드를 잡는 것이다. 카드 잡기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알파벳 L자 모양으로 만드는 안무로 개성 있게 마무리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살려 재미있는 동작과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승은 이벤트 기간 동안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참가자에게 돌아간다. 총 상금은 300만원이며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엘포인트가 수여된다. '나이스 캐치상' 수상자 5명에게는 10만 엘포인트, '원더풀 캐치상' 수상자 50명에게는 롯데리아 1만원 상품권, '뷰티풀 캐치상' 20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내달 13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틱톡을 통해 10~20대 젊은 층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엘페이·엘포인트 브랜드를 보다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관련기사

키워드

#롯데멤버스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