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교보생명이 자회사 생보부동산신탁 신임 대표이사로 조혁종 전(前) 교보생명 투자자산심사담당 상무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생보부동산신탁은 지난 1998년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50%씩 지분을 갖고 설립했다. 공동경영을 해온 생보부동산신탁은 교보생명이 지난달 말 삼성생명이 보유한 지분을 1100억여원에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생보부동산신탁은 그동안 3년마다 교보생명과 삼성생명 출신 대표이사가 교대로 역임했으며 삼성생명 출신 김인환 대표는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조혁종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관련기사
- 교보생명, 창립 61주년 맞아 '교보생명 60년사' 발간
- 교보생명, '창립 61주년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 실시
- 생명보험재단, 출산환경 개선 위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MOU 체결
- IBK자산운용, 'IBK 플레인바닐라 EMP 펀드' 설정액 500억원 넘어서
-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에 인도 바이다이나단 교수 선정
- 교보생명,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시작
- 교보생명, 생보부동산신탁 지분 100% 인수…수익성 활로 모색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미래먹거리 찾는다...교보생명 vs 한화생명, 디지털 혁신 경쟁 돌입
- 푸본현대생명, 소비자와 소통 꼴찌인 이유는?
- 교보생명, '3·1운동·임정 100주년 대국민 캠페인' 세 번째 래핑
- 삼성생명, 2Q 영업익 4056억 8500만원…전년比 71.8% 급감
- 교보생명 품에 안긴 생보부동산신탁, 업계 1위 고수할까?
- "벌레 먹은 나뭇잎이 예쁘다"...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새단장
- KEB하나은행, ‘인생동반자신탁’ 출시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