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내정자. /사진=청와대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내정됐다.

9일 청와대는 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은성수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세계은행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전북 군산고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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