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원정 도박 혐의와 관련한 경찰 내사 소식에 9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8.08% 내린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가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전날 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양 전 대표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미 입건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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