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tvN 주말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OST 맛집'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가 8일 공개한 8월 1주차(8월1일-7일) 주간차트에서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호텔 델루나'의 OST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거미 특유의 감성과 완벽한 가창력이 더해진 발라드 곡이다. 이 노래는 4일간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고 실시간 차트는 75시간 1위에 랭크됐다.

2위에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가 올랐다. 이 노래는 실시간 차트에서 67시간 1위 자리에 랭크됐다. 3위는 청하가 부른 '그 끝에 그대'가 랭크되며 차트 상위권인 1~3위가 모두 '호텔 델루나'의 OST가 차지하는 장관이 펼쳐졌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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