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호날두가 ‘노쇼 논란’으로 축구팬들을 실망시킨 가운데 실망스러운 팬서비스로 구설수에 오른 스포츠스타를 모아봤다.

◇ '노쇼 논란' 호날두

호날두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45분 출전’ 계약을 어기고 끝내 출전하지 않아 ‘노쇼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경기 시작 전에 열린 팬 미팅에도 불참해 태도 논란을 키웠다.

◇ '노 룩 워킹' 선보인 김선빈

김선빈은 사인을 요청하는 10대 팬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쌩하고 지나치는 모습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 사인하기 싫어서 도망간 류현진

류현진은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과 클레이튼 커쇼와 달리 팬들의 사인 요청을 거절한 채 뛰어가는 동영상이 공개돼 팬서비스 논란이 일었고 결국 공개사과했다.

◇ KBO에 전설로 남은 '희소성 발언' 이승엽

국민 타자 이승엽은 현역 시절 “사인을 많이 하다 보면 그 희소성이 아무래도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고 팬서비스에 인색하다는 오명을 얻었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