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롯데멤버스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엘페이(L.pay)로 주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시원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SK 네트웍스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모스트’와 손잡고, 휴가철 고객들이 알뜰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고객들이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엘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주유비 절감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알뜰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스트는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와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주유, 세차, 정비, 타이어, 보험, 렌터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지난달 15일 롯데멤버스는 모스트 앱 내 엘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철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고객들에게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하게 기획됐다. 이달 13일부터 한 달간 모스트 앱에서 엘페이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터당 200원(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엘페이 앱에서 할인권 신청 후 문자로 수령한 할인권 번호를 모스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방문할 주유소와 유종 및 주유량 선택 후 적용된 할인 금액으로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모스트 연계 SK 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약 350여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조민상 롯데멤버스 플랫폼부문장은 “주유와 차량정비 등의 수요가 많아지는 휴가철인 만큼 엘페이를 활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향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엘페이의 편의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제휴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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