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포크 뮤지션 해바라기가 5인조 밴드로 파격 변신한다.

해바라기는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내마음의 보석상자',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 히트 곡을 파워풀한 밴드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해바라기는 최근 리더 이주호를 중심으로 키보드 이상, 베이스 윤종부, 도브로 기타 김범준, 드럼 김진영 등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이주호는 밴드 해바라기에 대해 "소프트 포크뮤직으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싱얼롱하는 기본 포맷에 추억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tro)가 더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시 CBS 주최, 경기문화재단,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은 다음 달 7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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