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db손보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DB손해보험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1관에서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에서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겁고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행사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화재, 물놀이 사고, 승강기 사고, 유괴 등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을 배웠다. 코스튬 포토존, 레고블록 메시지월, 볼풀 놀이터 등의 놀이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안전 수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도 함께 진행됐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사진 촬영이 무료로 가능하며 즉석에서 사진 인화 후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과거?현재 사진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패드, 피자, 바나나 우유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사랑과 안전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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