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스틱 화제
매스틱, 위 건강에 좋아
위 건강에 좋은 매스틱이 화제다./ pixabay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매스틱이 화제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이며, 나무에 칼집을 내면 나오는 수액이 매스틱이다. 5천년 전부터 그리스에서는 위건강 등을 위해 섭취해온 천연물질이다.

매스틱은 위산이 과하게 나오는 것을 조절하여 위산분비의 균형을 맞춰 주며 손상된 위점막 재생에도 도움을 주어 체내 염증 유발효소 합성을 막고, 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강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어 위암을 비롯한 각종 위 질환의 주범인 헬리코박터균을 사멸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전문가는 “매스틱 과다 섭취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지정한 하루 섭취 권장량인 1,050mg을 넘겨 과다복용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약처 인증마크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제품의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설사나 배탈이 날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또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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