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윤지 전 앵커 화제
한윤지 전 앵커, 퇴사 후 중동통신원으로 활약
한윤지 전 앵커가 화제다./ JTBC '뉴스룸'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한윤지 JTBC 전 앵커가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한 문제와 관련해 한윤지 전 앵커가 중동통신원 자격으로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강감찬호의 출항 소식을 전한 뒤 "현지 쿠웨이트에 거주 중인 한윤지 전 앵커가 무척 오랜만에 스튜디오만에 나왔다"며 소개하며 "3년 4개월 만이네요"라고 언급했다.

한윤지 전 앵커는 쿠웨이트 날씨와 한국의 폭염을 잠시 비교했다. 이어 한윤지 전 앵커가 머물고 있는 쿠웨이트 현지의 구체적인 소식과 교민들의 입장을 소개했다.

한편 한윤지 전 앵커는 2016년 4월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가족들과 함께 중동으로 가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손석희 앵커와 함께한 시절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손석희 앵커 역시 한 앵커의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가족들이 중동에 나가 살게 돼 회사를 떠난다"며 "저와 뉴스를 함께한 지 18개월 정도 됐는데, 뛰어난 기자고 앵커여서 안타깝다"고 밝힌 바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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