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MG뛰어라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새마을금고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새마을금고가 12일 청장년층의 출발을 응원하는 ‘MG뛰어라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MG뛰어라정기적금은 정기적립식 적금으로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개인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납입금액은 월 30만원 이하에서 1만원 단위로 납입 가능한 상품이다.

단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창구 및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포함)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해지의 경우 가입채널을 통한 해지 외에 만기자동이체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해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사회초년생, 사업초년생의 자립기반구축을 위한 상품으로 단순한 우대이율 구조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도모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구현한 ‘상생’ 우대이율을 통해 연 1.5%라는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는 등 기본이율(금고별 상이)과 별도로 최대 연 2.0%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정 조건 충족 시 중도해지 하더라도 기본이율을 적용받는 특별중도해지 제도로 청장년층 긴급 자금 수요도 고려했다.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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