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보이 그룹 크나큰(KNK)이 아시아, 미국에 이어 첫 유럽 투어에 나선다.

크나큰은 14일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모두 유럽 6개 도시에서 '선라이즈 투어 인 유럽'을 진행한다.

크나큰은 독일 베를린에서 이번 투어의 첫 포문을 연 후 16일 폴란드 바르샤바, 18일 영국 런던, 21일 포르투갈, 23일 스페인 마그리드,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연다.

앞서 크나큰은 아시아, 미국 등에서도 단독 투어를 펼치며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로 인해 해외에서 탄탄한 팬덤을 갖추게 된 크나큰은 글로벌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유럽까지 활동 폭을 넓히며 세계적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최근 네 번째 싱글앨범 'KNK S/S 컬렉션' 활동을 마무리한 크나큰은 앨범의 타이틀 곡 '선셋'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220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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