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솜혜인 인스타그램

#솜혜인 #커밍아웃 #추측글 #법적대응
 
Ment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본명 송혜인)이 커밍아웃 후 쏟아지는 추측성 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해. 솜혜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을 올리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혀. 그는 "사랑해서 당당해서 커밍아웃을 한 거다. 사람들 눈에 띄고자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앞서 솜혜인은 11일 '나의 예쁜 그녀'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손을 잡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응원하는 목소리와 보기 불편하다는 입장 갈려.
 

KBS2 '1박 2일'

#1박2일 #방글이PD #방송재개설
 
KBS 측이 '1박 2일' 방송 재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혀. 13일 KBS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방송 재개설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해. 방글이 PD 연출설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을 전해. 또한 지난 3월까지 '1박 2일'을 연출했던 김성 PD의 퇴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김성 PD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알려. 앞서 '1박 2일'은 시즌3까지 이어오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3월 출연자 정준영의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논란에 이어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일어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해. 현재 5개월째 중단 중.
 

영화 '엑시트' 포스터

#엑시트 #600만 #돌파
 
영화 '엑시트'가 개봉 14일째 누적 관객 수 600만 명 돌파해.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배급사 통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이날 오전 600만 명을 넘어.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돌파에 이어 3일 만에 파죽지세로 600만 관객을 돌파해. 올 여름 가장 인기 있는 영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 탈출 액션물.

신정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