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키움증권은 ‘LS네트웍스65 채권’을 세전 연 3.15%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LS네트웍스의 제65회 무보증사채’의 만기는 2021년 1월 19일(약 1년 6개월), 연 수익률은 세전 3.15%이다. 신용등급은 BBB+으로 안정적(7월 4일 기준, 나이스신용평가)이다.

LS네트웍스의 사업부문은 브랜드(프로스펙스, 몽벨), 유통(승용차, 바이크 수입판매 등), 임대(LS용산타워 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LS네트웍스는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비경상적 자금소요 없이 임대사업을 중심으로 영업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책정하였다.

해당 채권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 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 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장외채권 및 전자단기사채)의 온라인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말일까지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 신종자본증권, 또는 전자단기사채를 거래한 투자자를 추첨하여 1명에게 92만원 상당의 삼천리 전기자전거를, 1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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